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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6-11-08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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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한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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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바끄로
조회 : 2,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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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월요일과 목요일은 계란 배달을 합니다.
그리고
화요일 수요일 금요일은 도시의 회사원들처럼은 아니지만
낮 시간에는 요즘 땅을 알아보러 다니거나
함양 합천 등지의 귀농인들을 만나거나
부근 농사거리들을 찾아 헤맵니다.
토요일 과 일요일은 손님들이 찾아오거나
아내와 아이와 함께 마실을 나가거나
그럽니다.
때문에,
낮 시간에 인터넷을 들어오기가 수월치 않습니다.
저 보라고 글을 썼거나 주문을 했는데
오후 늦게나 답글이 달리기가 쉽습니다.
이점 양해바라며
결코 제가 보고도 못본 척 하는 버릇(?) 없는 넘이 아님을
알아주시기를 바랍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쓰시는 글들은 하루 안에 모두 일독하고 있음을
더불어 말씀드립니다.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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