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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6-11-21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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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 좋은 아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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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송아지
조회 :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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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6시30분이면 저의 일과가 시작됩니다
그때부터 밤 11시까지 저의 하루 일과죠..
그것도 음주가 있는 날이면.. 새벽 2~3시까지 어떤날은 신문과 함께
현관문을 통과하는 찌라시 즉 쓰레기수준으로 변하기도 하지요..ㅋㅋ
울집 꼬맹이가 4살 1살난 딸이지요 혼인을 겁나 늦게 한 관계로
남편이 벌이가 시원찮아 마눌님도 벌이를 하지요 글타꼬 앵벌이는 아입니더
나름 잘나가는 직업 뭐라더라 요즘 최고의 신부감으로 부상하는 여기 홈지기님의 표현을 빌자면 존~나 뽀대나는 직업입니다 이하 각설하고 쩝~~
그런 관계로 울집에서 아침 점심 저녁 .. 요구하다가는 밥통 날라갑니다
뭐 이런 관계로 울집에서 닭알소비는 삶아 먹는게 소비의 주메뉴입니다
일요날 어쩌다 집에 있슴 닭알찜 정도..
어제도 역시 삶은 닭알을 맛보았지요.. 아빠 하나 엄마 하나 동생 하나 나는 두개.. 이렇게 닭알 삶아서 잘먹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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