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산이 지리산이라니 ~~ 참 좋은 곳에서 살고 있지요.

우리마을에서 지리산 중산리까지는 차로 20분 거리입니다. 지리산일대 산들은 모태가 지리산이지요.

산새가 깊고 험하며, 희귀 동식물들이 많이 서식하고 특히 약초가 많이 재배되고 있지요. 조선시대 허준선생 덕분에 매실 판매가 한창인 때도 있었답니다.

  올해는 비가 많이 온 덕에 각종 버섯류 식품들은 많이 채취 되는 모양입니다.

산을 좋아하는 작은농부님께서 (고향은 전주 이지만 .. 전주는 평야임) 새벽 눈만 뜨면 지리산으로 올라가 처음 보는 버섯들을 많이 따 옵니다.

도시촌놈인 저는 팽이버섯, 송이버섯, 느타리버섯 등 마트에서 파는 것만 먹어봤거든요.

작년에는 구경도 못하던 송이버섯을 큰놈으로 두개나 따왔더라구요.

올해 새로이 능이버섯 밭을 발견하여 살이통통오른 능이버섯을 매일매일 채취해 오네요.

그맛은 송이향이 나는 것이, 소고기를 먹는듯한 감칠맛이 납니다.

먹을 줄을 몰라 살짝데쳐서 참기름에 소금쳐서 찍어먹었더니 한우고기 부럽지 않더군요.

인터넷 검색해 보니 효능과 요리법이 자세히 나와있데요.

효능은요~~

버섯이 몸에 좋은 것은 다 아시겠지만 항암작용(폐암,자궁암,위암,폐암), 기관지천식, 감기 예방 등등 암튼 좋습니다.

요리법은요~~ 기본적으로 1시간 물에 불려서 떫은 맛은 빼고, 한번 데칩니다. 전골, 무침, 능이고기국 등 요리가 있겠고....

보통은 물을 끓여 드시고, 자연건조한 능이버섯은 물에 불렸다가 다려도 드신답니다.

기호에 따라서 ~~

 가격은 인터넷 (네이버) 검색 시 1kg 당 50,000~60,000원이던데요....

좋은 식품 싼가격에 나눠먹자는 의미를 담아

1kg 당 43,000원 판매 (3,000원은 택배비입니다)

구입을 원하시는 분은 댓글 또는 작은농부 폰으로 전화주세요.~~~~